오토렙 (AutoLab)

르노 마스터 vs 스프린터 캠핑카 비교. FWD의 낮은 바닥과 도심 편의, RWD AWD의 장거리 안정감. 애프터마켓과 예산 리세일까지 실사용 기준으로 정리. “둘 중 하나만 고르라면요?”캠핑밴을 처음 준비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묻습니다. 검색창에 르노 마스터 vs 스프린터 캠핑카 비교를 치면 비슷한 말이 쏟아지지만, 실제로는 놓치면 크게 후회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오늘은 홍보 문구가 아닌 실사용 관점에서 냉정하게 짚어보겠습니다. 1) 놓치면 후회하는 차이 3가지첫째, 바닥 높이와 구동 방식.마스터는 **앞바퀴굴림(FWD)**이라 바닥이 낮습니다. 낮은 바닥은 출입이 편하고, 실내 높이가 더 넓게 느껴져 샤워실이나 가구 배치가 깔끔합니다. 스프린터는 뒷바퀴굴림(RWD)·사륜(AWD) 기반이라 바닥이 높습..

카렌스 클라비스 EV는 인도 전용 7인승 전기 MPV다. 42/51.4kWh, MIDC 최대 490km, DC 100kW 약 39분, V2L 지원. 한국 미출시와 병행수입 리스크, 실주행 환산과 캠핑 활용까지 핵심만 팩트체크. 1. 첫인상: ‘2천만 원대 7인승 전기 미니밴’의 유혹SNS에서 “7인승·최대 490km·39분 급속” 이미지를 보면 마음이 먼저 움직입니다. 하지만 이 글은 감탄보다 카렌스 클라비스 EV 국내 미출시 팩트체크가 우선입니다. 인도에서 먼저 판매되는 패밀리 전기 MPV, 숫자와 현실의 간격을 끝까지 확인합니다.2. 무엇을 말하는가: 인도형 사양 요약좌석: 7인승(2열 슬라이드, 3열 폴딩)배터리: 42kWh / 51.4kWh주행거리: 404km(소형 팩) / 490km(대형 팩) ..

브롱코 60주년 패키지 가치 평가. 아우터 뱅크스 기반에 사스쿼치 기본으로 35인치 타이어·하이 클리어런스·전후 락 포함. 레트로 디자인과 하드웨어를 함께 따져 실사용·유지비·헤리티지와의 차이까지 한 번에 정리. 첫 마디부터 단호하게 시작하자. 예쁜 한정판 스티커를 붙인 기념형일 뿐인지, 당장 사서 비포장으로 나가도 되는 구성인지가 핵심이다. 브롱코 60주년 패키지 가치 평가에서 우리가 보고 싶은 건 “눈요기”가 아니라 “발로 체감되는 장비”다.이 차의 뼈대는 4도어 아우터 뱅크스이고, 공장 출고 단계에서 Sasquatch(사스쿼치) 묶음이 기본으로 붙는다. 즉, 35인치 타이어, 하이 클리어런스 서스펜션, 전자식 전·후 디퍼렌셜 락, 업된 파이널 기어비가 한 번에 들어온다. 엔진은 2.3L 터보 I‑..

캠핑장과 도심 어디서나 5분 안에 물 보충을 끝내는 한국형 가이드. 5m 모듈 호스 세팅, 유니버설 탭, 양동이와 12V 펌프 루틴, 30초 방류 위생, 동파와 에어락 해결까지 한 번에 정리. 첫 물줄기가 늦어지면 하루 일정이 무너진다. 대기 줄, 맞지 않는 커넥터, 젖어버린 바닥. 이런 장면은 대부분 준비의 방향이 틀렸을 때 생긴다. 이 글은 현장에서 바로 통하는 캠핑카 물 보충 완벽 가이드다. 무엇을 챙기고, 어디에 연결하고, 어떤 순서로 움직여야 5분 안에 끝낼 수 있는지 핵심만 짚는다. 한국 캠핑장은 수전 규격이 일정하지 않다. 어떤 곳은 1/2인치, 어떤 곳은 3/4인치다. 외국 리뷰에서 본 장비 그대로 들고 가면 체결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캠핑카 물 보충 완벽 가이드의 출발점은 ..

6m 하이루프와 웻배스를 갖춘 폭스바겐 그랜드 캘리포니아 600. 도심 제약과 침상 검증, 주방 환기와 웻배스 관리, 전력 업그레이드, 4MOTION 필요성, 옵션 비용과 라이벌 비교까지 계약 전 반드시 확인할 체크리스트 첫눈에 반짝거리는 투톤 바디와 하이루프. 하지만 멋진 사진과 실제 하루는 다르다. 폭스바겐 그랜드 캘리포니아 600 구매체크리스트는 계약 직전에 “정말 내 삶에 맞는가?”를 따져보는 문서다. 아래 항목을 통과하면 사기 잘한 차가 되고, 놓치면 비싼 짐차가 된다. 1) 기본 전제: 이름보다 하루 동선이 먼저그랜드 캘리포니아 600은 크래프터(Crafter) 기반 6m급, 하이루프 고정 천장, 실내 주방, 웻배스(샤워+화장실), 뒤쪽 가로형 더블베드 구성이 핵심이다. 4MOTION(사륜) ..

T7 뉴 캘리포니아를 도심·주말 겸용 기준으로 해부합니다, 1.99 m 차고 통과, 양문 슬라이딩 동선, 차외 주방과 앱 제어, 트림 역할 선택, 전원 운용과 체크리스트까지 핵심만 정리했습니다. 한 줄 핵심.뉴 캘리포니아는 양문 슬라이딩 도어와 차외 주방, 앱 기반 제어로 도심과 주말 캠핑을 한 대로 소화하는 패키지다. 두 개의 슬라이딩 도어가 기본이고, 주방은 바깥에서 바로 접근하도록 설계되었다. Volkswagen Vans 1. 왜 ‘도심 겸용’인가차고 여유. 차량 높이는 2.0 m 이하 설계라 일반 2.1 m 지하주차 게이트 진입이 유리하다. Volkswagen Vans동선 효율. 좌우 슬라이딩 도어 2개 기본이라 유모차, 카트, 아이카시트 상하차가 수월하다. 조리와 식사 동선도 도어와 바로 연결된..

Q6 e‑tron 차박 주의사항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V2L 미지원 대안, 해치 텐트·파워뱅크 구성, SOC 10~60% 충전 전략, 루프 75kg 한계와 견인·공조 팁까지 실전 위주로 안내합니다. 1) 먼저 짚고 가야 할 현실: ‘차의 배터리는 길로, 캠핑 전기는 상자로’Q6 e‑tron을 캠핑에 쓰려는 분들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은 Q6 e‑tron 차박 주의사항의 핵심이 “전기 분리”라는 점입니다. 이 차는 800V 아키텍처에 고속 DC(약 260~270kW급)와 배터리 프리컨디셔닝까지 갖췄지만, **V2L(차가 콘센트)**이 기본이 아닙니다. 즉, 전자레인지·전기히터 같은 고부하를 차 배터리로 오래 돌리면 주행거리·열관리·보증 관점에서 모두 손해가 됩니다. 캠핑 전기는 독립 파워뱅크로, 주행..

eSprinter와 E-Transit의 차값·개조·충전을 표 한 장으로 비교하고, Good/Better/Best 개조비용과 보조전원 차이까지 숫자로 검증해 선택 기준을 정리합니다. 1. 처음부터 경고합니다: 표 한 장 없이 결정하면 대부분 돈을 더 씁니다전기 밴을 캠핑카로 꿈꾸는 분들이 제일 먼저 묻는 건 “어느 쪽이 싸냐”입니다. 하지만 eSprinter와 E-Transit 캠핑카 가격 비교를 표 없이 감으로 진행하면 빠지는 함정이 세 가지 있습니다. 1) 차값만 보고 결정해 개조비가 불어나거나, 2) 충전 시간 착시로 일정이 흔들리거나, 3) 보조전원 유무를 놓쳐 생활 전기에 제약이 생깁니다. 이 글은 eSprinter와 E-Transit 캠핑카 가격 비교를 숫자 중심으로 정리해 그 함정을 먼저 걷..

실내 길이·높이·침상·수납·전력·충전·가격을 표 한 장으로 비교하고, 1–2박 기준 LFP 200–300Ah + 정현파 3kW + ATS 선택법과 함정 체크리스트를 단계별로 정리한다. 1) 첫 문장으로 결론을 잡자겉모습은 비슷해 보여도 밤이 길어질수록 두 모델의 차이는 커집니다. 이 글은 카탈로그가 아니라 당신의 하루를 기준으로 PV5와 스타리아를 비교합니다. 특히 PV5 vs 스타리아 캠퍼 함정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면, 보기 좋은 옵션 대신 놓치면 낭패 보는 항목부터 점검할 수 있습니다.2) 숫자로 보는 핵심 세 줄실내 길이와 실내 높이가 취침 품질과 동선을 좌우한다.전력 베이스는 LFP 200~300Ah + 정현파 3kW + ATS면 1~2박은 안정권.수납은 ‘리터’가 아니라 물건 기준으로 본다. 크레..

하루 전력 합계를 계산하고 여유계수 1.3을 적용해 LFP 200Ah와 300Ah 중 무엇을 고를지 결정한다. 정현파 3kW와 ATS 기준선, 배선과 퓨즈, 안전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한다. 1) 오해를 정리하고 시작EV 차박 전기 뼈대 Q&A에서 가장 위험한 오해는 “배터리는 클수록 무조건 좋다”입니다. 무게·비용·충전시간이 급격히 불어나면, 막상 현장에선 전선 발열과 차단기 누락 같은 기초가 무너집니다. 이 글은 하루 전력 예산을 숫자로 정리해 200Ah로 시작할지, 300Ah로 갈지를 누구나 판단하게 돕습니다. 2) 핵심 요약하루 소비전력을 표로 계산하고 여유계수 1.3을 곱하면 필요한 용량이 보입니다. 12.8V 기준 Ah로 환산하면 실물 선택이 쉬워집니다.저부하 1박은 200Ah, 취사·노..